대만 이란현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카발란 위스키 증류소 투어 소개
안녕하세요 정보만우입니다.
오늘은 위스키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필수 여행지 라고 할 수 있는 카발란 증류소에 대해서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란현을 여행지로 가시는 분들 보다는 타이베이를 여행하시면서 카바란 증류소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앞서 포스팅했던 타이베이에서 카발란 증류소 가는 방법을 링크 달아 드립니다.
https://manwoo0276.tistory.com/25
우선 타이베이 버스 터미널에서 카발란 증류소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 왕복 3시간 정도니 반나절 생각하시고 방문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바란 증류소 투어 입구입니다.
참고로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시면 영어 중국어로 투어를 무료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 카바란 투어 예약 홈페이지>
https://www.kavalanwhisky.com/zh-tw/intro.php?ref=aW5kZXgucGhw
저희는 2개 언어 모두 잘하지 못해서 그냥 저희끼리 투어를 했습니다.
입장료: 무료
위스키를 만드는 주 원료 보리입니다. 개인적으로 피트위스키를 좋아하는 1인으로 피트몰트 향을 맡는데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서 주재료에 따라 맛이 정말 천차만별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크통도 이렇게 전시를 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신기했습니다.
위스키 숙성 기간에 따라 원액의 색상을 전시하였는데 3년은 지나야 우리가 알고 있는 위스키 색상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스키 자체가 대만같은 열대 아열대 기후에서는 만들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를 만드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증류하는 시설과 케스크 보관 장소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케스크 보관 장소는 근처에는 위스키 향 정말 많이 났고 안쪽은 어두 컴컴해서 무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증류소를 구경하고 나오면 바로 옆건물에 위스키 시음 구입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라인업 별로 미니어처도 판매중에 있는데 일반적인 병모양의 미니어처도 있지만 실험용 유리병 같은 곳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어 너무 귀여웠습니다.
저희는 1병 구입을 위해 카바란 위스키 시음을 하기로 했습니다.
카발란 트리플쉐리캐스크 100만 대만달러(4100원)
카발란 포디움 100만 대만달러(4100원)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200만 대만달러(8200원)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캐스크 200만 대만달러(8200원)
1명당 가격은 아니고 1잔 가격이며 원하시는 라인업에 안 해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시음을 하시면 그 위스크에 한해서 할인권도 주시니 구입을 하시는 분들은 시음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층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저도 2층에서 먹어보진 카발란 기본 위스키 한잔과 카바란진 토닉 한잔을 마시면서 카발란 위스키 투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서 구경도 하고 시음도 하시면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생각이 듭니다. 타이베이에서도 많이 멀지 않으니 대만 여행 가시는 분들은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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